가세연이 한예슬의 해명 영상에 반박함과 동시에 최지우 남편 얼굴과 사업체를 공개했다. 6월 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는 '한예슬 무조건 NO!'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앞서 한예슬은 10살 연하의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유튜버 김용호 주장에 "남자친구가 가라오케에서 일한 것은 맞지만 사랑을 시작한 건 일을 그만두고 난 뒤였고 (남자친구가) 타인에게 금전적인 피해를 입혔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안다. 남자친구에게 사줬다는 슈퍼카는 내 차"라고 해명했다. 클럽 버닝썬 여배우로 지목된 것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이에 김용호는 "한예슬 씨 반박 영상을 지켜보니 '무조건 아니다'고 하더라. 재벌 (전)남친은 왜 인정했지? 우린 의료사고 합의금 10억을 요구했다고 했지 10억 받았다고는 안 했다. (현)남친을 가라오케에서 만났지만 호빠는 가본 적 없다고 한다. 앞뒤가 안 맞는 말이다. 자기한테 불리한 건 아예 이야기 안 한다"고 반박했다. 베일에 싸인 최지우의 남편의 사진과 운영 중이라 주장한 사업체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용호는 "최지우 남편이 해당 업체를 운영하는 걸 아무도 모른다. 최지우 남편은 이름도 바꿨다. 결혼한지 3년인데 최지우도 모를 충격적인 제보를 받았다"며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18 7월, 최지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출장안마 측은 남편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되자 "최지우씨의 남편분은 9살 연하의 'O2O' (online to offline)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어플리케이션 회사의 대표이다. 남편분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았던 것은 사업이나 다른 일들에 괜한 선입견을 주어 서로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더 이상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한예슬은 가세연을 상대로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