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19가 2차 확산 되고 있는 이때에 23일 연등행사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기리고 불심으로 코로나를 이겨내자는 의미는 좋으나

코로나로 모두 불안한 이때에 과연 그 의미에 맞는 행사인지 의문입니다.

아무리 방역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5000명이나 되는 인원의 소독을 철저히 하고 1m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며 행사를 진행 하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며

코로나가 다시금 확산 되는 서울에서 불특정 다수를 만난다는것은 불자들을 위험에 내모는 일입니다.

심지어 전국 각지에서 불자들이 모이기때문에 만에하나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이 있다면 서울뿐 아니라 전국으로 코로나가 번질 수 있는데

행사를 강행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오만과 고집을 버리고 모두에게 안전한 방안이 뭔지 생각해주세요.